자유 요즘 마음상할 동료들 많을거라 생각해
빵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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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오늘 개인적으로 느낀바로는
미워도 내 새끼들인데,
누구의 탓을 떠나서 우리 애들인데,
우리가 대전을 응원하는 모습에 적지않아 충격 많이받았어.
내 새끼, 우리 애들.
부족해도 응원하며 곁에 있어야하는게
우리여야하지 않나 싶었어
난 오늘 직관은 못갔지만 쿠플보면서, 직관간 지인 얘기듣고서
N석에서 대전응원이 나왔다는게 많이 속상하더라.
우리 선수들이 그럼에도 날 지지하는 저사람들을 위해서
뛰어야겠다...라는 최소한의 이유를 우리가 지켜주고. 남겨주자.
힘들고 서운하고 화나더라도
우리만큼은 옆에 있어줘야지... 상대응원은 너무 속상했어.
다음 경기 모두들 힘내요.
목놓아 외치는 그대들의 목소리
함께여서 늘 고마워
한주 잘보내
빵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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