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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감독님 봐주세요 2탄

힘내자
411 4

광주 전북 수원fc

솔직히 3팀 중에 그나마 강팀인게 전북 하나. 근데 승점은 1점


3경기 모두 같은 전술 고집. 

이러면 이제 전술은 실패했다고 생각하고 다음 경기 대전에서는 다른 전술로 나와야 정상입니다.

똑같이 나와서 똑같은 경기력으로 똑같은 결과가 나온다면 이제 진짜 팬들이 어떻게 보이콧을 할 지 모르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수원에 어울리는 전술 팁을 드리자면


첫째, 김보경 바사니 공존은 절대 불가능하다.

둘이 쓰고 싶다면 차라리 김보경 체력 아껴주고 후반에 투입하는 식으로 하세요. 윙보경을 쓰는 순간 상대 오른쪽 공격은 날개 달린 것처럼 올라올 것이고 이기제도 그럼 같이 죽는겁니다. 이기제는 수비보다 공격이 장점인 수비수인데 아예 올라가질 못하니 상대 입장에서 너무 편해요. 


둘째, 양쪽 윙 or 윙백에는 상대 수비에게 부담을 줄 수 있는 자원을 사용해라.

혼자 다 뚫어서 골 넣는걸 기대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사이드로 공이 가면 정확한 크로스가 올라가든가 전진할 수 있는 자원이 필요한데 

김보경이 윙에서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김경중, 류승우, 전진우처럼 전진 능력이 있는 선수가 필요합니다. 근데 자꾸 윙보경에 바사니...

또한 김태환.. 크로스가 안되면 명단 제외하고 연습을 시키세요. 명단제외 잘하시잖아요 

다음 경기는 제발 정승원을 써봐요 부탁드립니다.


셋째, 고승범의 역할

지금도 잘해주고 있는 선수지만 한칸 위에 올리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 4231에 고승범이 아닌 4141에 고승범(4의 자리) 혹은 3백으로 전환해서 박건하 감독이 잘 사용했던 플랜을 감독님의 세컨 플랜으로 가지고 가보는 건 어떨까요? 

예를 들어 포지션을 그냥 적어보면

                      안병준 아코스티           (3백 기준)               

                      김보경 고승범

               이기제     이종성     정승원 

                 불투 고명석 장호익


                               안병준                                    (4백 기준)

         김경중      김보경 고승범 아코스티


                              이종성     

        이기제       불투 고명석   정승원  


예를 들어 선수 작성 해놓은 것이니 필요에 따라 선수 변경은 가능합니다. 단, 정승원 변경은 안 됩니다. 



끝으로, 

팬들이 수원을 싫어해서 감독님을 싫어해서 이렇게 말을 하는 게 아닙니다. 팬들이 봤을 때도 아니니깐 말을 하는 거지 무지성으로 까거나 비난하지 않아요. 우리가 틀렸다는 걸 보여주세요 감독님.


힘내자
6 Lv. 3707/441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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