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관중들은 기술축구에 열광한다.

치어리더?

인스타에 나오는 미인분?

보러 오는게 아니다.

열광적인 지지 퍼포먼스.

보러 경기장 오는건 있지만

그게 '주'가 아니라는거다.

바로 기술축구를 보고싶어서다.

사실상 벤투 아찌가 

불을 지핀거와 다를바가 없다.

그동안 많이뛰고 압박하는 

한국축구가

기술을 가미한 축구를 하니

국제무대서 

 강호를 상대로 대등하게 할 수 있다는걸

아웃풋으로 보여줬기에

축알못까지도 열광하고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으니 말이다.

홍명보. 박지성처럼

원맨쑈.

해결사에 매달리는 축구가 아닌

11명이 필드에서 

상대 압박 직면에 대응한 조직적 패턴전개.

개개인의 지닌 기술을 갖고 전개하는 축구를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지금 축구팬들은 그걸 원한다.

리그1이든 리그2든 간에...

근데 이병근 감독은?

아직도 쌍팔년도 선수탓. 정신력타령 한다.

기술? 

우리가 남이가? 취급한다.

우리보다 선수영입. 선수층. 한수아래라

깔본 수프도 기술축구로 홈에서

수블을 눌러버렸다.

관중들은 어떤클럽이

어떤감독이

벤투처럼 기술축구를 잘 구사하고 아웃풋을

어떻게내느냐.

에 매달려본다.

비주얼보러 돈.시간 투자해서

직관하는 시대는 끝났다.

이젠 직관하는 관중들이 돈.시간 투자대비

홈팀이 기술축구를 얼마나 구사하냐 보는거다.

그렇지않으면

피치 관중석에는 파리만 날릴 뿐.

알것느냐.

레알블루 철밥통 코칭스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