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형님들 존경합니다💙🤍❤️

난 내 스스로가 굉장히 팬들 중에서도 열정적이다 생각했어. 작년시즌에 직관을 12번인가 했더라고.. 지방사는데 무조건 자차로 당일치기만 했었지. 비록 올시즌은 이런저런 개인사정으로 내일 3라운드까지 TV로 시청...

근데 갑자기 든 생각인데 우리 지지자들은 나같은 열정과 수원에 대한 애정을 가진 형님들이거나 그 이상밖에 없더라고.

그래서 좋다. 경기장에서든 여기에서든 같이 열정을 공유할 수 있어서.

어느 구장 원정석에서도 홈팀 응원을 덮어버리는 형님들과 함께라는게 너무 좋아.

비록 내일도 TV나 어플로 형들의 응원소리에 나 혼자 흥얼거리고 있겠지만 마음속으로 같이 응원하고있을게.

두서가 없고 내용이 오글거린다면 그건 내가 일주일 내내 출장갔다가 불금에 교통체증에 방금 퇴근해서 슬퍼서 그런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