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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전에도 한번 말했지만, 저격은 자제하자..

KBK K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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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 한 집단이 무슨 일을 할때, 부정적인 의견이 있을수도 있음.

그리고 누군가는 너무 걱정이 많아서 그런 의견만 계속 나올수도 있음.


근데 비판한답시고, 커뮤니티내의 특정 회원을 언급하고 그러는건 좀 자제하자.


난 개인적으로 그런 부정적인 의견을 가진 사람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하진 않음.

왜냐면 이미 우리는 축구로써 팬들을 설득하지 못해서 많은 사람들이 떠났음.


우리 의견에만 맞는사람들만 포용할수는 없다고 생각함.

물론 의견이 각자 다르니까, 뭐가 정답이라고 할수는 없음.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는 사람이 괜히 분위기 죽여버리는 그런것도 있을수도 있음.


그래도 웬만하면 우리끼리는 서로 저격하는걸 자제하자고.

우리가 서로 최소한의 정도만 지킨다면 적어도 커뮤니티에서 싸움 날일은 적어진다고

생각함. 


가뜩이나 삶도 점점 팍팍해지고, 축구도 우리뜻대로 돌아가지 않는데, 옆에 같이 푸념하고

즐길수 있는 공동운명체의 가족들 서로 적대하는 상황 안생기길 바람.



아 계속 글쓰고 나서 뭔가를 까먹은 느낌이 들었는데 지금 생각났다.

다들 몸챙기고, 우리가 보이는 열정만큼 팀 성적도 발휘되길 기도하자 다들.

뭐 세상일이라는게 우리가 원하는대로만 이뤄지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힘든일이든 

기쁜일이든간에 이 수원축구 지지하면서 우리 맘을 이해해주는건 어떨땐 가족들보다

같은 팬들밖에 없더라..


그러니까 올 시즌이 끝나면, 이것도 즐거운 추억거리로 남았으면 좋겠음.

KBK K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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