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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의 진한 눈물, 수원 반전의 동력 될까

별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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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11&aid=0000483300

힘 불어넣어주러 강원 갑니다

그래서 인천전 승리가 남다르다. 익명을 원한 수원의 A선수는 "사실 옆에서 (염)기훈이형을 지켜보는데 도와줄 것이 없어서 미안했다. 인천전에서 팬들에게 안겨 우는 것을 보면서 정말 마음이 괴로웠다. (이)정수형이 퇴단하겠다고 나선 상황에서 믿는 구석이 주장인 기훈이형인데 혹시라도 기훈이형까지 흔들리면 어쩌나 싶었다. 그런데 해결사 역할을 해줬다. 마음속으로 눈물이 나더라"고 말했다.

이어 "언론이 아무래도 기훈이형에게 많이 질문을 하는 것 같더라. 그때마다 나오는 기사를 보니 '죄송하다', '답답하다'는 말이 많던데…모두의 문제라고 본다. 선수들끼리 마음을 강하게 먹고 있다"며 팬들에게 지속적인 믿음을 부탁했다.

별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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