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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내일 개막전, 그리고 이번 시즌을 가름할 수도 있는 최대 변수는

lonely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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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경기 결과, 그리고 심판


아직도 지난 1라운드를 잊을 수가 없다.(당시 주심 김대용)

가장 결정적인 장면은 무고사의 결승골도, 그로닝 투입 순간도, 초반 사리치 부상 교체아웃도, 그 무엇도 아닌...김건희의 퇴장장면.

물론 분명 위험한 순간이긴 했지만...

그 이전에도, 그 이후에도(K리그, 타 아시아 리그, 심지어 얼마전 챔스에서까지)...

그 비슷한 장면으로 다이렉트 퇴장당한 장면을 나는 보지 못했다.


개인적으로...그 퇴장만 아니었다면 첫 경기를 그렇게 허무하게 놓치지 않았을 것이고, 주전 스트라이커를 몇 경기 못 쓰지도 않았을 것이고, 팀 사기를 초반에 어느 정도 끌어올려 시작할 수도 있었을 것이라 생각함. 

(변수가 많긴 하지만, 단순히 그 경기만이라도 이겼다면 추후 시즌이 똑같이 흘러갔다 쳐도 승강 플옵에서는 벗어날 수 있었겠지...)


적어도 개막전부터 어이없는 레드카드는 안 보고 싶다.

우리가 잠시 잊고 있던 사실...내일 심판도 중요한 변수 중 하나가 될 지도 모르겠다는...

(하지만 문제는 곳곳이 지뢰밭(?)...ㅠㅠ)

lonely멧
14 Lv. 19165/20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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