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가격이 얼마든 값어치를 하냐. 이게 중요함

내가 주로 앉았던 벤치석 기준

경기당 3만원(맞나?) 

연간권 22만원

대충 이정도 금액대 였고 

연간권 있던 당시 조금씩의 인상은 있었지만

모 다 납득할 수준 이라고 생각은 함

이번 약 두배 정도의 인상폭을 보고 나서는…

글쎄…

니들 그래서 그정도 값어치의 볼거리 제공은 했냐?

이생각이 제일 처음 들었음

경기장 환경은??? 

02년 그대로…. 좌석간격은 최악에 불편하고…. 비가오면 비맞고….

처음엔 이런 환경적인 부분들이 생각 났는데

지난 시즌 직관 갔던게 생각 나더라

직관 가서도 졸려서 하품 나오는 경기에

중간에 뛰쳐 나간 적도 있고

이걸 경기당 저 금액 내고 보고 있는 내가 다 얼탱이 없고…

그런데 저 인상폭 이라니…

잘하는거 보여주고 나서 올리면

재밌으니까 이해라도 하겠는데

이건 뭐…

김보경 하나 영입 해놓고

현규 팔고 거액 생겨서 

평소에 쳐다도 못보는 선수들 영입리스트에 올려 놓고 있으니 뭐 된거 마냥 우쭐 대는거냐 뭐냐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