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한번씩 읽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지금 수원의 가장 큰 문제는 감독과 선수들 뒤에 숨어서 아무것도 안 하는 프런트가 문제임

선수들 뿐만 아니라 감독끼리도 각 구단의 정보나 현황? 이런걸 공유하겠지

왜 수원에 안 오려고 하겠냐

감독이 원하는 선수도 못사고 알아서 사준다음 너가 잘 써봐 이런 식으로 구단을 운영하는데 어느 누가 수원에 오고 싶어하겠어

k리그에서 top3 안에 드는 응원력 이것도 정말 선수 입장에서 큰 영광으로 생각하겠지만 이것만으로 수원에 오진 않을거야

우리가 작년에 그렇게 힘들고 욕을 많이 해도 유니폼 판매량 보면 프런트 애들은 좋아할걸?

지네들이 홍보도 잘하고 열심히 일해서 높은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생각하니깐 ㅋㅋ

우리가 아무리 감독, 선수, 전술 등 이런 경기적인 부분만 까내리는건 의미 없어. 쟤네는 그냥 감독 바꾸면 그만이니까

뿌리를 뽑아야된다고 생각해

이병근 아웃이라는 인스타 운동? 이것도 많이 하던데 비난의 화살이 감독으로 가는건 결국 프런트가 원하는 게 아닐까싶어

프런트를 저격할만한 운동? 이런건 뭐가 있을까

프런트가 바뀌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될까?

경기장에 안 가야되나? 시즌권 구매를 하지말까? 유니폼을 사지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