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에드가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봄

그럴수록 화가 나더라

물론 데려올수 있다고 생각 하거든?

예를 들면 외국인 4명까지 다 맞춰 놨는데

시즌 시작 전에 데려 온다던지

아니면 시즌 중에 급하게 대안 없어 데려 온다던지

이런 상황이라면 이해는 하겠어

그런데 

시즌 끝나기 전부터 루머가 나오더니

머구가 빠졌고

우리가 유력 하다던데…

삼성에서 투자를 더 하겠다는 말은

걍 진짜 모를 루머니까 없다 치더라도

이적시장 열리자 마자

1타겟으로 노린다는게 에드가 인게 짱남

이병근이 할줄 아는 축구가

크로스및 헤딩 밖에 없으니

목적이야 뚜렷하고 알겠는데

다른 좀더 나은 선수(나이든 실력이든)

노려볼 생각도 안하고 닥 에드가 라니…

안병준 오현규 있는 마당에

에드가 노린다는건

다른 공격수는 딱히 안노린다는거 같은데

이거 맞아?

그리고 어쩌다 큰 부상 당한게 아니라

머구에서만 봐도

다리부상 발가락부상 팔부상으로

시즌 마다 2~4개월 늘 부상이 있어 왔던 유리몸에

결국 22년시즌 아킬레스건 파열로 

선수 생명이 끝나네 마네 하면서 머구랑 계약 해지 되서

팀 없이 재활 하던 87년생 선수임

나는 이런 선수를

아무리 연봉 후려쳐도

외국인 슬롯 하나 채우면서 데려가는거는 아닌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