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키움 봐라. 감독역량이 얼마나 좋으면 한국시리즈까지 가냐.

이정후 푸이그 등등 있지만

이팀은 kbo리그 3위했다.

플레이오프 단기전 특성 잘이용해

도전자 kt.

막는자 LG. 잘 요리하여

최종상대 SSG 만난다.

야구는 감독역량이 축구보다 더크다.

신인선수선발. 작전지시. 2군관리 등등

축구와 공통분모 이루지만

매경기 매경기마다 

필승조 선발조 마무리조 선발할뿐더러

경기운영. 돌발상황발생 시

선수기용. 교체. 지시변경 등등

유도리 있게 돌려먹어야한다.

거기에

전력분석원 포지션별코치 2군코치

다 데리고 와서 회의에 기타 등등...

2년전. SK 염경업 감독이 경기도중

쓰러질 정도의 스트레스와 위험부담감이

높은 게 프로야구 감독이다.

21년전에는 롯데 김명성 감독이

갑자기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날정도로...

홍원기 키움감독.

다른 감독과 달리

심리상담사 자격증 갖고있다.

선수.코칭스텝. 등등

본인이 직접나서 멘탈케어하고 관리한다.

경기수 많은 야구에서 선수들이 슬럼프 겪을때

감독의 도움을 많이 받게된다.

특히 스티브 블레스증후군.

입스가 갑자기 도지는 투수들한테는

어머니와 같은 존재를 둔 셈이다.

참고로 입스란.

갑자기 투수가 공던지는 능력. 공제어를

상실하거나 자신감이 없어져

결국 선수생활 스스로 접게하는 증후군이다.

게다가 이팀은

모기업있는 팀이 아닌

기업 스폰서받고 운영하는 팀이니

스폰서 계약 만료되면 또 찾아야한다.

얼마나 불안한가.

그런팀이 또 한국시리즈 진출한다.

오늘 SSG와 맞붙으니..

야구이야기 각설하고..

모기업에서 계속 돈부은들 뭐하리.

중요한 순간에 훅가거나 지게되면

수백억  뿌린돈 허공에 날리는게

프로스포츠인걸 모르나.

매경기 매경기 눈물나는승부. 스토리.

만들면 기업입장에서 

돈 버려도 돈 더쓰고싶다는 욕구는

생긴다. 왜? 브랜드 홍보되니까.

20년전만큼 프로스포츠에 돈 쓰는거

줄었다하더라도 오너나 임원은 알거다.

사람의 감성  자극하는걸.

그스토리를 만들고 돈의 가치를 우승.

으로 연결시켜 투자의 가치를 올려주는 역할을

하는게 프런트. 그리고 코칭스텝이다.

과연 블루윙즈. 

프런트와 코칭스텝의 능력은

키움에 비교하면?

 10프로는 될거다.

이는 본인들이 능력키울 생각도 없고

  발로 뛸 생각도 없는거다.

프런트. 코칭스텝은

들어라.

돈 줄때 제대로 쓸 능력없으면 나가라.

머니볼에 희생당하기 싫으면 제발로 나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