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솔직히 승강PO간게 차라리 잘됐다고생각합니다.

막판 하위스플릿 홈 전경기직관하고 원정은 티비로 챙겨보면서 솔직히 설마설마했는데 진짜 우려했던일이 일어나버렸네요

막상 이렇게되고나니까 차라리 잘된건가싶기도하네요 

수원 토박이로써 종합운동장시절부터 아부지 손잡고 정말 오랜기간 수원축구를 보고 응원하고 사랑하지만 

수년간 반복되온 프론트의 아닐함과 선수들의잃어버린투지 게임 당연히 질수있고 정말 못하는날이 있을수도있지만

매번반복되는 똑같은 래퍼토리 

무기력한경기력→사과하고 재정비→조금은 개선된듯한 경기력과 투지 무기력한경기력→사과하고 재정비→조금은 개선된듯한 경기력과 투지 무기력한경기력→사과하고 재정비→조금은 개선된듯한 경기력과 투지  무한반복속에서 

올시즌도 얼레설레 7,8,9등해서 안도하기보단 차라리 승각PO치루고 아진짜 이래서는 안된다는 제대로된 동기부여가됐으면 합니다.

물론 승강PO을 이겨야겠지만 말이죠

솔직히 수원이 언제부터 강등권 아니라고 기뻐하고 꾸역꾸역 상스올라갔다고 행복해할 정도의 그런팀은 아니잔아요

우리선수들 마지막경기 진짜 죽을힘을 다해서 일단 이위기 극복해내고 이를계기로 다음시즌에는

수원다운 수원스러운 그런 좋은 팀이 되길 기도합니다.

목이터져라 응원할테니 부디 저희만의 간절함이 아님을 증명해주세요 힘을내라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