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안일한 생각이 가져온 안이한 결과
이십육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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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제목만 하반기에 세번째 쓰는거 같은데
나조차도 플옵전에
꾸역꾸역 잔류는 할거 같다
생각 하면서도
살아난 득점력에 내심
시원하게 이길수도 있겠다 라고
마음 한편으로 생각 했었는데
반성하게 되네
잔류 할거 같다는 생각 자체가
안일한 생각 이였어 너무
2부에서 깡패짓 하고 올라온 광주 생각 하면서
엄연히 수준차는 존재 한다 생각 했던
나부터 반성하고
일단 경기 기록만 보면
박빙 이였지만 오히려 유효슈팅은 배 차이남
감독이며 선수며
상대가 거칠었다 징징대기 바쁜데
데스매치에서
운이 없어 지든
오심으로 지든
상대가 거칠어서 지든
핑계 다 필요 없고
결과는 강등인데
오늘도 운이 살짝만 나빴다면
아니
상대가 쪼금만 쪼금만 더 운이 좋았다면
오늘 졌다고 생각해
2차전 이기겠지
결국은 이기겠지
이런 생각 절대 하지 말고
진심
수단과 방법
가리지 말고 이기자
그리고
감독은 나가고
이십육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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