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차피 내부에서 감독승격한다면.....

작년 퐈컵 우승 후 얼마안가 매탄고 결승전이 있던 날 압도적으로 상대를 찍어 누르고 트로피를 들어올렸지

그 때 경기하면서 해설들이 매탄고 유스들이 대외적으로는 선수들이 버릇없고 훈련 역시 성실하게 하지 않는다는

이미지가 강했다고 설명하면서 아마 삼성의 지원을 받는 유스팀이 트로피가 생각보다 적은것 그리고 전국에 실력있다고

알려진 어린 선수들을 다 끌어모으면서 트로피수는 생각보다 적은 성적에 아마도 그런 이미지가 대외적으로 이미지가 생긴거겠지

경기 준비할 때 선수들 그라운드위에서 집중력이 흐트러지는것을 막기 위해 경기 전 미리 어린 선수들한테 상대팀 약점이 무엇인지 각자 분석해서 a4용지로 써서

제출하라고 했다지 축구팀이 스태프의 영향도 중요하지만 경기 시작하면 스태프의 영향은 훈련만큼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상대가 변칙 전술을 사용할 때 선수들이 당황하지않고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한 숨은 의도지 않을 까 생각해(감독의 유연한 전술 대처 능력도 중요하지만)

이처럼 지금 수원 스쿼드에서 유스가 절반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이제 수원은 외부에서 영입하는 모습보다 매탄고 주승진이 와야한다고 생각함

어차피 리얼블루니 어쩌니하면서 수원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을 코치 감독으로 데려오는거 말고도

유스에서도 감독으로 맹활약하는 주승진도 리얼블루에 해당하잖아(감독으로 작년 트로피도 올렸고) 

그러면 올 시즌 서정원이 만약 시즌 중간 경질된다면 단기적으로 김태영코치만 감독대행맡고

비시즌때 주승진 감독을 수원 5대 감독으로 선임하자

지금같은 망조로가는 모습에서 그나마 희망을 볼 수 있는 감독은 몇 없음 그러면 유스에대해 잘 아는 주승진이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