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감독도 책임이 있지... 근데 뭐?

근본적으로 프런트가 전원 일괄사퇴해야됨.

왜?

결국 감독을 선발한것도 프런트니까.

전부터 계~속 얘기해왔지만, 감독은 성적을 망치면 일자리 잃는걸로 책임을 다하는거임.

근데 여태껏 프런트가 뭐라도 책임진적 있음?

생각해보자. 박건하 부임이전의 상황도 우리는 강등권 탈출을 해야되는 상황이었는데

박건하 부임하고 나서 첫 풀시즌을 치뤘을땐 전반기에 잘해서 스플릿 A로 끝났지만

올 시즌엔 결국 또 다시 강등권 탈출이 시즌 목표가 됐음.

이게 불과 2년사이에 벌어진 일임. 

전부터 얘기했지? 어떤집단이든 문제가 발생할수는 있음. 근데 '같은' 문제가 계속 반복되면

그건 더 이상 누구 개인의 문제가 아님. 결국 시스템의 문제임.

ps. 고승범 언제오지?

사실 승범이 오면, 그래도 강등PO 충분히 뚫어버릴거 같은데..

ps2. 차기감독을 누구로 해야되나 라는 얘기가 좀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리그 짬밥 있는 감독이었으면 좋겠음.

내 생각으론 안느는 감독으로 데려오긴 그렇고, 차라리 전력강화팀같은곳으로

데려왔으면 좋겠음.

ps3. 개인적인 생각하나 또 추가하자면

우리 차기감독은 성적이전에(그렇다고 강등권 가면 안됨)

팀의 컬러를 만들수 있는 감독으로 장기적으로 보고 데려와야됨.

대신 감독 정말 잘 골라야되고, 그에 따른 권한과 코칭스태프 꾸릴수 있는 권한도 주고

필요하다면 감독의 성향에 맞춘 유스시스템의 개편도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