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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우리 스쿼드는 국대급 에이스가 없다는게 생각보다 큰 문제임

수워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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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격쪽에서.. 조나탄, 몰리나, 레오나르도, 퇴얀, 염갓 같이 팀을 멱살 캐리할만한 국대급 에이스가 없어. 그나마 후반기에 포텐터진 오현규가 좋은 수준의 활약 보여주고 있고 (전진우는 잘하기는 하지만 솔직히 우승권팀에서는 로테이션급 수준이라고 생각함.. )


우리팀 자원, 나쁘지 않지. 현재 폼 기준 정승원, 이종성, 오현규, 블투이스, 이기제, 고명석은 1부리그 어딜가도 좋은 활약 보일 선수들이야. 근데 내가 보기에 케이리그에서는... 감독이 존나 대단한거 아니면 피치위에서 저 나머지 A급선수 혹은 B급선수들 끌고 멱살캐리하는 에이스 한두명 있고 없고가 진짜 엄청나게 차이가 크다고 생각함.. 어차피 공격진에서 상대 수비 휘젓던지 한명 제치고 슛을하던 패스를하던 이건 개인능력으로 해야되는거고, 케이리그는 이런 부분에서 감독전술싸움보다 선수빨이 더 크게 먹힌다고 보거든. 그래서 한정된 예산에서 선수영입을 한다면 차라리 씹에이스 1~2명에 올인하는게 낫다고 보고있음.


인천 올해 왜 잘하냐고? 국내선수보다 잘하는 용병 잘 뽑아서임. 감독이 잘해서도 아니고, 그들에게뉴미안하지만 다른 한국선수들이 타팀보다 엄청 잘해줘서도 아닐거임.. 대구가 지난 몇년 잘했던거? 완전 동일한 이유고.. 한국 국대급 에이스는 매우 한정된 자원인지라 어쩌다보니 용병뽑기로 매우 두서없이 글이 이어지긴 했는데, 우리팀엔 저런 팀멱살 캐리 가능한 에이스가 없다. 그나마 거기에 가까워진 선수는 이제 오현규가 있고, 그 다음이 정승원이라고 생각함. 정승원이 볼을 워낙 잘 차니 윙백 수미 공미 윙포워드 다 시켜먹고 있는데, 나는 이ㅜ선수 최대한 공격적으로 뛰게 하는게 지금 우리팀 공격 퀄리티 높일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함.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핸드폰으로 써서 글이 뒤죽박죽인거 ㅈㅅ함ㅋ 글고 어디까지나 갠적인 의견임ㅋ

수워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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