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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오랜만입니다.... (직관후기)

이디야망고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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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현규 퇴장 납득이 안됨. 일단 "pk는 아니라치자, 근데 왜 퇴장이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은 애초에 성립이 안됨. 

pk가 아니라면 주심은 시뮬레이션으로 봤다는건데, 시뮬레이션 판단에는 경고가 나오는게 맞긴하지. 근데 나는 이게 대체 왜 시뮬레이션인지 모르겠다는거임. 뒤에서 1차로 푸싱해서 무게중심 무너졌고 2차로 디딤발 허벅지에 접촉이 분명히 있었는데  ㅋㅋㅋㅋㅋ,, 이건 ㄹㅇ 연맹에서 풀어줘야함 

2. 오늘 교체는 납득이 안됨. 마나부가 전반에 정말 잘해줬음. 볼 커팅, 전진성 등 전반은 측면플레이가 굉장히 좋았다고 봤는데 굳이 45분부터 안병준 넣어야하는 이유가 있었는지 모르겠네. 괜히 안병준 들어가고 족구가 시작됨. 

개인적으로 이기제 일류첸코랑 신경전하고 교체했어야 된다고 봄. 그 이후에 체력 급격히 저하되면서 강성진한테 너무 뚫려서 차라리 박형진 내리고 사리치를 넣던가 하는게 맞지 않았을까?

사리치 안넣은것도 아쉬움. 후반 중반부터는 그냥 롱볼만 붙이던데 전진우 류승우 남아있을때 사리치 넣어서 사이드로 풀어주는, 전방패스 등 노려봤으면 어땠을까.. 

3. 고명석은 진짜 가끔 하는 뇌절만 잘 고쳐내면 정말 좋은 수비수로 성장할듯. 스피드, 제공권 같이 갖고 있는게 장점이라봄. 오늘도 너무 잘해줬고!


시즌이 3경기 남음. 오늘 이겼다면 북패까지 강등권이라 더더욱 해볼만 했겠지만 여건이 아쉽게 안됐네,,

이병근에 대한 아쉬움 등 모든건 공감해

단, 3경기 남은 시점에서 과정보다 결과를 내야하는 입장에서 우리가 해야할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서포팅 아닐까?


절망이 아닌 함께 웃을 10월 22일을 희망하며 조금만 같이 힘내보자

이디야망고빙..
12 Lv. 13144/1521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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