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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선을 넘는순간 훌리건이라는 단어도 사치야

천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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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고 그 팀에 시간을 쏟고 내 목이 쉬어가며 응원하는팀이 지금 이렇게 한순간에 무너져가는거 좆같고 참 가슴아픈 현실이야. 나도 몇년만에 다시 축구보러 다니고 있는데 지금 수원 상황은 참 마음이 아프고 욕나오는 상황은 맞아. 근데 선은 지켜야될거아니야 개새1끼들아 시팔 뇌를 입장과 동시에 게이트에 갖다놓고 축구보냐? 니네 훌리건 존나 멋있다고 빨아재끼고있지? 한껏 축덕부심 부려가면서 응원했을니네모습에 참 존나 한심하다는 생각이든다.

돈내고 축구 보러, 응원하러 왔으면 축구보고 응원을 해 개 뻘짓거리 하지말고. 니가 돈냈는데 그 팀이, 선수가 못하면 넌 돈을 내고 그 가치를 지불한 사람이기때문에 욕이나 야유는 백번 천번 이해하겠는데 그 빡치는 과정도 어떻게보면 가치의 일부야. 나뿐만아니라 우리 모두가 그 좆같은 가치를 지금 경험하고 있는거고.

근데 그렇다고해서 경기장에서 펜스 건너편으로 맥주를 던지고 깃발을 던지고 뭐 손에 잡히는거 있으면 다 던졌냐? 손목에 수원x자스페로 시계차고 있었으면 그건 던졌을까 과연?그리고 니네 처입고 입던 웃도리, 신발, 바지 다 벗고 던져보지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정도는 해야 이슈가 될거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펜스넘고 난입해서 싸우지그랬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관중난입 존나 멋있잖아 시발 아예 선수 때리고 역사로 남아보지 한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기는 싫디?

야 개씨발새1끼야 팬이 있기에 구단이 있는것도 맞는말인데, 공존의 관계지 갑을 관계는 아닌거같다. 그 선수도 누군가의 남편이고 아빠고, 누군가의 아들이고 사람이야. 앞으로는 누구든 적당한 선좀 지켰으면 좋겠다.

반박할거면 댓글달아 쪽지줄게 전화한번하자

천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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