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2중대 원정 가야겄다 ..

나라도 가서 박수 쳐줘야겄다

직관갈때마다 그냥 야유고 뛰지않음 GSK 고 한두번이지 계속하는거 보면서 계속 물음표 상태였거든 

왜 감독은 부르거나 뭐라하는 제스쳐는 하나 없이 선수들한테만 난리인거야? 라고 생각했었거든

그래서 세오아웃이란 소리를 듣고 좋기도 했지만 ..

그래 이전에 베스트 올라간글 보니 야유할수도있는거지 왜 뭐라하냐 했는데

뭐 나랑 생각다른 사람들이 많네 하고 넘어갔지

그전에 수블미 방송에서 언급했던 해리슨처럼 난 서정원이 수원에서 어떤 선수인지도 몰랐고 케리어가 어찌되는지도 몰랐어

나중가서 팬되고 나무위키랑 따로 찾아봐서 알게된거지

그래서 그런지 나는 서정원에 대한 애정이 크지 않아서 다른사람들과 틀린 걸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가서 지든 비기든 그냥 박수나 치러 가야겠다

작년 까치를 파컵에서 이겼던것은 정신력 때문이라 생각했는데 도저히 이번 파컵은..

이미 분위기 씹창나있을테니

시험기간 + 분위기 개판이라 원정은 거르려고 했는데 안되겠어

시험 끝나자마자 바로 갔다와서 공부하면 어찌 되겄지

힘내라 선수들아 너네 뒤에 야유하고 욕하는 사람들만 있는것도 아니고 나같이 못해도 박수 쳐주는 사람도있다

야유하는 사람들도 .. 애정으로 그러는거니까 너무 상처받지 말길

힘을 내라 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