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L263NDS 관련 아쉬운 점...
블루윙수원우리너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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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다 글 쓴다.
L263NDS 아쉬운게 딱 하나 있는데, 염기훈한테 산토스상이 어울리는건가?!
수원 역사상 최고 레전드로 기억될 수 있는 염기훈한테 실례가 아닌가 싶어서.
산토스상 취지가 좋은건 인정하고, 이런 팬 메이드의 의미 있는 상을 주는 것에는 100% 1000% 동의해.
근데 상의 이름이 나는 왜 이렇게 거슬리냐.
염기훈이라는 선수를 떠나보내고 추억하고 기리는데 있어, 산토스상의 그 이름의 그릇이 너무 작아보인다.
산토스 족적남긴거 인정하고 팬한테 특별한 선수이지만, 애초에 염기훈이랑은 비교 자체가 안된다고 생각하거든.
내가 만약 염기훈이라면 썩 기분이 좋지는 않을거 같어. 너무 예민보스인가 내가...
오히려 염기훈상을 만들어서 산토스를 주면 줬지...
산토스상은 외국인에만 한정하는 것이 어떨까,
상을 주고 싶으면 새로 만들어 주는 것이 어떨까 싶네... 우리 그럴 기획 + 추진 능력 되잖아?!
다른 분들 의견 듣고 싶음.
블루윙수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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