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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수원팬은 어디에나 있다.

스탠 스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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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밤에 L263NDS 프로젝트를 크라우드 펀딩으로 텀블벅에서 진행하고자 한다는 공지를 드렸는데,

월요일에 바로 와디즈에서 연락이 왔어요.


와디즈 스포츠 담당 PD(Project Director)님이 수원의 오랜 팬인데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하지 못해서 너무 아쉽다는 이야기..


사실 텀블벅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정해둔 상태에서

와디즈로 플랫폼을 바꾸게 되면 전체 일정이 달라질 수도 있지만

'다양한 분야의 수원 팬들이 함께 새로운 시도를 해본다'는 프로젝트 취지를 되새겨 만나보기로 했습니다.



급하게 사자가온다 출판사 대표님과 와디즈 윤주호 PD님을 만났고,

빅버드 매경기 직관에 푸른티어까지 했던 PD님이 찐 수원팬이라는 사실에

기쁜 마음으로 함께하기로 하였습니다! (정말 수원팬은 어디에나 있네요ㅋㅋ)


와디즈 심사 기간에 따라 기 공지드린 목요일 펀딩 개시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만

최대한 이번주 평일 중으로 펀딩이 시작될 수 있도록 PD님과 저희 모두 노력해보겠습니다.


더욱이 펀딩 인원에 따라 자비 투입이 불가피할 수도 있는 이번 프로젝트에

와디즈가 최대한 도움을 주기로 약속해주셔서 저희도 조금 숨통이 트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펀딩 인원이 많아질수록 제작 단가가 낮아지기 때문에

사진집 종이를 고급으로 변경, 표지에 금박 가공을 추가하거나 박스 케이스, 추가 선물 포함 등을 통해

지불하신 금액 수준으로 책 퀄리티를 끌어올리는데 사용할 예정입니다.


행사 참석에 대해 관심을 많이 보여주셔서,

펀딩 인원이 예상한 숫자를 크게 초과하여 준비한 만큼의 퀄리티 상향 작업을 모두 진행하고도 잔여 금액이 발생하면

장소 대관 비용을 올려 더 넓은 곳에서 시상식을 진행함으로써 참가 인원을 늘리는 등의 방안도 협의 중입니다.


이 부분은 펀딩 진척도를 보면서 구체적인 필요 펀딩 인원, 장소 후보 등을 계속 공지 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펀딩이 오픈해야 좀 더 구체적인 궁금증도 생기시겠지만

그 전에라도 문의하실 내용이 있으면 언제든 편하게 댓글이나 연락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상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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