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원 x 형들생각 듣고싶어
달려라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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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소개부터하면 난 20대후반에 신체건강한 그냥 일개 공무원이야
출퇴근은 집앞 버스정류장에서 줄서가며 (참고로 우리집이 첫 출발지) 시간표에맞춰서 종점인 우리회사까지 간다?
줄을 진짜 앉아보겠다고 길게 서있어. 경로에 전철역이랑 중학교가많아서 등교시간이랑 출근시간이 겹쳐서그런가 어느 지옥버스보다 더 꽉차긴해
우리집이 출발점인데 거기서부터 만석이다못해 다 찰정도니까
와 근대 아줌마들 왜 사람밀면서까지 문열리자마자 새치기하는건지 이해가안가 노인들도 마찬가지야.
선량한시민이라면 노인공경? 자리양보 좋다이거야 근데 하.
존나빡치는건 그냥 내가 심보가 못된걸까?
나뿐만이아니라고생각해. 버스타본형들이면 다 경험해봤을정도로 빈번한일일꺼야 아 진짜 출근할때마다 거지같네.
P.S 왜 노인분들은 노약자석에 앉질않고 일반석 그것도 창가아닌 안쪽에앉으시나요...
달려라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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