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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감독님 봐주세요2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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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리치 퇴장 전까지 진짜 내 글을 읽었나 싶을 정도로 선수기용도 좋았고 실제로 경기력도 좋았음.

사리치 퇴장만 없었어도 이겼을 경기였는데 이건 감독 역량의 문제가 아니라 어쩔 수가 없음.


사리치 불투이스 없는 상황에서 다음 경기 준비해야 하는데 다음 경기는 그냥 3백을 쓰는게 좋아보임.

양상민 민상기 고명석으로.

물론 요즘 민상기 폼이 예전같지 않지만 지금 상황에선 3백 돌리고 양상민이 미드 지원하는 식으로 예전 대구 원정처럼 해야 그나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함.


그다음 이기제. 요즘 이기제를 자꾸 교체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나는 이건 좀 별로라고 생각함. 어제는 퇴장이라 그럴 수 있겠지만 차라리 박형진을 써야겠다 싶으면 이기제를 윙쪽으로 올려버리는 선택도 내 기준엔 좋을 것 같음. 상대가 제일 두려워 하는건 이기제의 공격력, 킥력인데 이기제를 빼버리면 상대팀 입장에선 경기하기 너무 편할 것 같음. 결국 어제 선제골도 이기제의 발끝에서 나왔잖아. 

물론 이기제의 수비력이 아쉽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공격력 하나는 k리그 탑급이니 과감하게 이기제를 한번 올려보는 경우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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