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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밑에 글 읽고 생각나는 세오의 자기 모순.

케니달글리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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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오가 존경하는 감독이 크라머인데 올림픽 예선 시절에 만났잖아?
이 사람이 젊은 선수들 키우는걸 좋아했던거 같아. 젊은 선수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던게 세오 본인에게도 아직도 와닿는거고.
차붐도 본인 칼럼에서 크라머 감독이 어린 선수를 애지중지 하던 이야기를 한 걸 읽은 적이 있거든.(차붐이 레버쿠젠 감독일때 크라머가 지휘봉 잡은 적이 있음)

조광래도 자기 국대 감독할때 홍명보호의 세오를 불러들인게 자기 축구 철학이랑 비슷했다했고. 조광래도 K리그에서 조광래 유치원 별명이 붙었던 사람이잖아?

세오도 처음에는 유스들 잘 키워서 새바람 불러 일으킬거 같았는데 이제는 자기 모순에 빠져버린거 같다. 어떻게든 기존 선수들로 할 수 밖에 없고 안전 지향을 추구해야하고 이런 모습 같아. 쿨하지 않아.

케니달글리세..
3 Lv. 1021/14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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