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님들 미드 데어데블 시즌 2 봄?(다들 읽어봐)

거기에 퍼니셔 나오거든... 

 

근데 그사람도 평화를 위해 그렇게 악행을 저지르는거다? 

 

악이냐 선이냐? 사실 결과론적 이야기라 퍼니셔가 나쁜놈들 다 죽이고 진짜 평화로운 세계가 된다면 선이 되겠지? 

 

홈페이지 보면서... 요즘 싸움도 많이나고 분열의 조짐 심상찮게 느끼는데 뭐 다들 생각이 다른거니 누가 잘했네 잘못했네 따지고 들수 있는데 말야

 

남을 가르치려고 드는 모습들 지양해야된다고 처음 홈페이지 만들때부터 이야기 나누지 않았었나? 과거 홈페이지 제작당시에 가입했던 멤버들이 최근에 엇나가는 모습 보이니 기가막힌다. 

 

평가는 시간이 해주는거고 생각은 다 다를수도 있다는거... 그리고 이 개판의 원인은 백스탠드던 TV앞이던 컴퓨터앞이건 E석이건 W석이건 S석 빼고는 거기있는 개인들의 몫은 거의 없다는거야. 요즘 이 개판이다보니 서포터즈 회장님하고도 통화를 몇차례 주고받았었는데 진짜 성적때문에 그런거라 서로 생각하고 동감한다. 

 

개포터며 현장충이며 이딴소리들이 그 현장에있는 사람들은 좋게 안보이겠지. 그래도 딱히 막지 않는 이유가 뭔줄알어? 다들 개개인의 의사표현자유가 있다 생각해서거든. 근데 보이콧을 하지 않는다고, 야유를 자제하자고 이야기한다고등의 이야기로 그런이야기 듣고싶을까? 아니 그렇게 이야기할 권리가 있나? 그사람들이 그사람들 프로파간다를 이곳에서 하지 않듯 그사람들의 품평을 이곳에서 마치 갑론을박해야하는 당연한 요소인것처럼 하지 않았으면 해. 

 

저번 를를이와 현장팀의 충돌때부터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 당시에 현장팀 분들과 내가 좋게 마무리 되어 딱히 코멘트는 안했는데 

 

월급받고 하는것도 아니고 자기 재밌자고 하는일에 이래라 저래라는 하지말자. 그사람들도 너희에게 이래라 저래라는 안하지 않냐? 단지 응원가 선창하는거. 원정응원 버스 운영하는거 말고 요새 완장질이랄것도 없잖아? 예전이면 모르겠어. 사람들에게 선심쓰는냥 에버랜드를 놀러간다던지 무리해서 사업을 진행한다던지 하는것도 없으니까 말야.

 

 

그냥 재미나게 살자구. 오늘 녹음하러 가서도 무슨 머리에 꽃꽂고 하는것처럼 축구이야기는 눈꼽만큼하고 다들 즐겁게 떠들다가 왔다. 나는 의식하고 헛소리를 계속했어 너희들 싸움에 조금이나마 웃음이 되라구 ㅎㅎ 어차피 즐겁자구 하는거 아냐? 경기 지고 답답한마음까진 알겠는데

 

선수한테 야유를 해야된다 말아야된다 같이 각자의 가치관에 맞겨야하는 일에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자. 각자 자기 생각이 있으면 그렇게 해봐. 나는 외친다 세오아웃. 너희는? 너희자유야 내가 세오아웃해야한다 생각한다고 해서 홈피에 세오아웃해야된다고 써붙혀놓는다거나 시위를 주도하거나 하지 않듯 너희도 너희 개인이 되어 지지를 보내려면 지지를, 야유와 맥주를 퍼부으려면 맥주와 야유를 보내자구. 

 

물론 물건 던지고 개지랄병 떠는건 개포터 맞고 현장충 맞다. 븅신새끼들인거지. 

 

운영자 특권으로 요새 새끼 남발하는데 미안하다 

 

이상이고... 다들 읽어보고 느끼는바가 있었으면 좋겠어. 

 

싸워봐야 남는건 감정밖에 없어 어차피 너희 감정에 상관없이 오늘 골프치러가서 선수가치가 어쩌구 떠드는거 봤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