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 오현규 칭찬하나 하자면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vod/index?category=kleague&tab=&listType=game&date=20220904&gameId=202209040902173&teamCode=&playerId=&keyword=&id=982472&page=2

종성이 넘어져있었을때, 팔로세비치 이새끼가 이종성한테 뭔 개소리할려고 하는지 달려올때

현규가 가서 종성이 지켜주면서 팔로세비치랑 대적하던 모습을 보고 이게 진짜 팀을 보호하는거다

라고 말하고싶었음.

축구는 심리적인 요소도 상당히 중요한데, 저런 장면에서 우리팀 선수를 지켜주지 않으면

필드위에서 선수는 항상 심리적으로 위축된 상태에서 뛰게 되는 상황에 놓일수도 있다는걸 생각하면

그런게 누적되면 결국 팀 전체에 경기력이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고 봄.

그런의미에서 현규는 득점외에도 이팀을 승리로 이끈 기둥과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