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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현규에게

안양염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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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서운 공격 잘 봤다. 


첫 골은 겁나 원더 골이었다.

유럽의 어느 공격수도 그렇게 넣긴 쉽지 않다(이기제의 환상 크로스도 친창한다)

이번 라운드 베스트 골로 뽑고 싶다.(어제 군바리 김준범의 네이마르 골을 2위로 밀어냈다)


2번째 골도 자칫 지난경기 강현묵과 오늘 김태환 같이 날려버릴 수도 있었다.

그러나 너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스스로 보여줬다.

서두르지 않고 키퍼 제끼고 정확한 슛 

클래스가 상승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제 서서히 유럽에서도 너를 알아볼거다


다만, 오늘 첫번째 현묵이가 준 건 넣어야 했다. 

이건 뭐 페르난도 토레스 이후 이런 허무한 플레이는 간만이다.


그리고 기성용을 스피드로 제낀 후 1대1 찬스 만든거(사실상 노마크였지)

정말 좋은 플레이였고 호흡이 달릴 수도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렇지만 거기서 넣어야 제2의 흥민이를 바라볼수 있다.


좋은 재능이라 생각해서 칭찬도 하지만 더 성장할 수 있게 형이 글 좀 써봤다. 


사랑한다 화이팅!!

안양염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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