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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트랙] '쎄오의 스리백', 고육책인가 집착인가

차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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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36&aid=0000025089&redirect=true

 

집착아님?

 

기사요약 

#쉴 수 없는 수원, 변화가 불가피한 '7연전'

19일 인천 FA컵 32강전, 22일에 강원 원정, 25일에 가와사키 ACL G조 5차전 홈, 30일에는 제주 원정.  5월 3, 6일 포항, 울산, 9일 광저우헝다 ACL G조 6차전 원정경기까지 2~3일 간격으로 7경기. 포항, 강원, 제주등은 상승세

 

#수원이 스리백을 쓰는 이유

1. 센터백 라인의 밀도가 떨어져,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센터백을 증원해 위험 지역을 커버할 숫자를 늘림

2. 풀백 자원이 미비(홍철, 오범석, 신세계)

 

#수원의 스리백이 무력한 이유

좌우 윙백을 미드필더 성향의 선수로 배치하고, 스리백의 라인을 높여 중앙 지역에서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축구를 준비. 문제는 좌우 윙백 모두 크로스 패스 능력이 떨어짐. 

 

레프트백 김민우는 드리블과 패스, 슈팅 등 공의 흐름을 살리는 데 능한 선수

 

라이트백 장호익도 전투적인 측면 돌파와 헌신적인 수비 가담이 강점이지만, 크로스 패스는 장기가 아님.

 

이 문제는 스리톱을 배치해 측면에 자원을 추가로 배치하면 해결할 수 있는데, 우측면 공격수 자리에 북짜 이적 후 적절한 대안을 찾지 못함.

 

#수원, 스리백을 버려야 산다
수원도 틀을 깰 수 있는 '수'가 필요하다. 첼시를 꿈꿨던 수원은 지금 맨유를 참고해야 한다. 수원은 감독과 선수 모두 더 노력하고 준비하겠다는 말 밖에는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답을 찾아야 한다. 새로운 구조를 만들지 못하면, 같은 문제를 반복하며 침몰할 수밖에 없다. 수원의 현 위치는 벼랑 끝이다. 비상과 추락의 기로다.

차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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