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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축구 = 돈

이십육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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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스포츠 라는 글자 앞에 “프로” 라는 말이 들어가는 순간 

어쨌든 결과는 돈이   밖에 없는게 되버리는 거지

팀의 성공과 실패를 논할때도 

선수의 성공과 실패를 논할때도

돈으로서의 가치가 

투자 대비 어떠한가에 따라서

우리는 그것을 성공과 실패로 보는게 일반적 인데


아무리 초월하는 무언가의 가치가 있다지만

인정할건 인정하자고


프로축구는 = 



이번 여름시장에 새롭게 들어온 선수들의 

성공과 실패를 이야기 할때도 

지금의 활약과는 별개로 얼마가 투자 되었는가가

나는 중요한 포인트 라고 생각해


과거 이종성이 우리팀 있을때 

분명 본포 수미로 나올땐 플레이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라는게 중론 이였으나

잦은 빈도로 나오는 실점장면 직결 뇌절플레이가 1순위

그리고 지나친 종성맘 + 나중에 알려진 지나치게 높은 몸값 이렇게가 

이종성이 욕을 먹는 뇌절플레이에서 기름을 붓는 역할을 하면서 

제발 나가길 바랬었지


그리고 박건하의 업적을 얘기 하면서 나오는 말중에서도

김종우 이종성 처분을 얘기 하기도 하면서 

아마 상당부분 많이들 공감 했었을 거야

여기까진 인정?


그리고 이종성이 까치에서 다시 돌아왔어

지금까지는 눈에 띄는 뇌절플레이는 없었고

(솔직히 경기마다 한두장면 그때가 생각나는 실수는 있었지만 넘어갈수 있는 정도?)

준수하고 무난하고 나름 잘해주면서 

이종성을 얻었다는 이야기들이 많이들 하고 있는데


그럼 내가 아까 말했던 부분과 연결시켜서

이종성의 지금 플레이에는 불만은 없으나

4억이라는 연봉을 생각 한다면?/?


나는 아직 케리그에서 그리고 우리팀에서 4억은 

상당히 절대적인 값어치 라고 생각 하는데


이종성이  값어치 정도의 우리팀 영향력이 있나 라는 질문에

쉽게 답할 사람이 있을까??


마나부를 보았을때

마나부의 연봉은 얼만지도 모르고 추정치도 모르지만

일본에서의 내리막 커리어를 생각해보면 그리 높지는 않을거란 생각인데

마나부의 성공과 실패를 논할때도  연봉에 빗대어 

어느정도의 기대치를 갖고 영입을 했고 

지금의 활약이 기대치와 얼만큼의 차이가 있는지가 

성공과 실패의 선택방향이 되겠지




글이 길어 졌는데

결국 하고 싶은 말은

이종성에 대해서 많이들 지금 플레이는 딱히 불만 없고 

만족하고 지금 처럼만 해주길 바라고는 있지만 (물론  잘하면 좋지)

지금  만족스러움이 과연

모두가 알고 있는  추정치에 맞는 값어치 인가

라고 질문을 하고 싶었고

 개인적으로는 

4억이면 아직은 아니지 않은가 

좀더 지켜봐야 할거 같다

라는게 내 생각이야


님들 생각은 어때?? 

댓글 고고


이십육번
25 Lv. 59761/608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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