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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x같은 연계를 스트라이커가 한다는 착각을 왜 자꾸 하는걸까?

해리슨 해리슨
470 16

1. 스트라이커 포지션은 침투 후에 골을 넣는 역할을 하는것임. 


2. 김건희는 팀내 최장신 공격수임. 당연히 크로스를 받아서 헤딩 공격을 이어갈 의무가 있고, 그걸 위해 선발로 뽑아 넣음. 


3. 이 당연한걸 김건희는 하지 않음. 점프 뛸 때의 무성의함을 보면 알 수 있음. 


4. 김건희는 공을 잡으면 몸을 돌려 오현규처럼 달려나가지 않음. 무조건 공을 옆으로 쳐내면서 윙어에게 줌. 

4-1. 이 이후에 움직임에서 김건희에 무성의함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김건희는 이 이후에 공격에 올라가는 지공 상황에 전력질주 하지 않음. 거의 대부분이 일단 윙어가 달려가는 상황을 확인하고(약 2초정도 텀이 있음) 나서 윙어가 돌파가 되었다면 그때 달려나감. 이 이야기는 뭐냐? 지가 굳이 침투하지 않아도 된다 싶으며는 뛰지 않는다는 이야기임. 

4-2. 이럴 경우에 윙어가 돌파가 되었다 한들 그 순간 김건희가 수비수 사이에 없기 때문에 변수 창출이 안됨. 원투 패스는 커녕 땅볼 패스도 받지 못함. 왜냐면 김건희는 수비수 뒤에 있으니까. 

4-3. 여기서 김건희가 하는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왼쪽에서 침투할때는 오른손으로 자기 오른쪽에 있는 오현규(외 다른 중미, 정승원 혹은 멀게는 장호익에게까지)에게 손짓해서 침투하라고 함. 그리고 안되면 고개 떨구고 다시 턴하고 중앙선쪽으로 터벅걸음함. 

4-4. 터벅걸음 하다보면 다시 우리팀에서 공이 넘어옴. 딱히 상대가 공격을 하건 전개를 하건간에 김건희 본인은 상대가 공을 갖고있을땐 개입하지 않기 때문에 김건희 본인과 상관없는일이됨. (울산전 실점장면 참조)


5. 일련의 내용을 반복하다보면 어쨌던 중앙미드필더와 공격수, 그리고 공미와 윙어, 그 애매한 중간에 계속해서 멤도는 상황이기 때문에 공은 올 수 밖에 없고, 상대 수비수는 너무나도 막기 쉬운 위치(중앙수비와 윙백, 윙어, 중미가 압박수비하기 편안한 위치) 에 있기 때문에 돌파는 불가능, 윙어에게 전개 즉, 3~4번 반복이 됨. 그러다가 템포가 살짝 빨라져서 4-5번 터벅걸음중 상대 중앙수비랑 겹치는 상황에 역습상황이 오면 어쩔 수 없이 달려야하는데 이때에는 무게중심을 몸 위로 올리면서 발을빼며 살짝만 부딛쳐도 쳐 자빠짐. 그리고 존나 억울한 표정으로 양손을 올렸다 내리며 대가리를 박음. 



내가 김건희 싫어하는 이유임. 

해리슨 해리슨
15 Lv. 22925/23040P

원하는건 수원의 정상화

그것밖에 없음. 

잘해봐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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