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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탐욕이 문제

하얗게눈내리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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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수원팬 15년차 인데
감독 자진사퇴가 두 번 있었나요.
차붐때 08시즌 우승하고 전세기타고 클럽월드컵 가는게 꿈이라고 했던가..... 그 다음 시즌 물론 선수들 이탈도 있었지만 뻥축구 하다 시즌 말아먹고 ''내가 사랑한 수원은 죽었다'' 이런 걸개가 걸리고 9월쯤 아웃 되셨죠
그 다음 윤성효 이 분은 뭐 말할 가치도 없으시지만 400억 가까이 운영비 쓰시고 연봉 엄청 올려놓으시고 3경기 11실점을 하고 아름다운 이별로 포장하고 아웃.
지금의 세오.....''언제가 이팀을 정상에 올려 놓아야 하는데'' 이 말씀을 하셨죠.
오늘 88분 다미르 교체로 정점을 찍으셨고, 강을 건넜다고 생각합니다. 자식을 키우는 입장이지만 안되는거 억지로 시키지 않습니다.잘하는거를 빨리 찾아서 밀어주는게 백번 낫죠.
저는 4월이 한계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늦어지면 선수들과 팬들이 더 멀어질거라 생각합니다.
내가 사랑하고 지지하던 수원이 더 망가지는건 볼 수 없을듯 합니다.

하얗게눈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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