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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이 팀 문제

고종수권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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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 중에 하나 


왜 새로이적해온 선수들이 초반에 반짝거리는 모습들을 보여주다가 똑같이 흐려질까.. 생각해보다가.


잘하는 팀은 기운이나 분위기라는게 있음 

분명 객관적인 전력이 비슷하거나 그아래인데도 경기에들어가면 압도하는 분위기가 느껴짐. 

그 반대로 안되는 팀은 다운된 분위기가 있음 

분위기가 침체되다보니 서로를 믿지 못함.


뛰어도 안주겠지, 줘봐야 안뛰겠지 

압박하러가도 나혼자뛰어들어가겠지 


이런 마음의 싹이 트면서 서로를 불신하게되고 혼자하려거나 그냥 무난한 플레이를 하려하게됨


이게 초반 이적생들이 반짝이는 이유인듯 함.


마나부 안병준도 지금 초반엔 여러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가는데 나머지 기존선수들 서로 불신의 모습으로 무난하게~ 뛰는 모습에 결국 동화될 수 있다고봄.


이게 마음속깊게 자리잡으면 선수들 자체도 뭐가문제인질 모름


현재 수원은 선수영입이아닌 이 마음의 병을 다 깨부셔야한다고 생각함.

그게 감독이건 고참이건 신인선수이건...

누굴바꾸는게 아니라 이 마음을 바꿔야함.


내가 주면 동료가 뛴다는 믿음 

내가 뛰면 동료가 준다는 믿음 

약속된 플레이 


이게 수원에 가장 필요한 것 아닐까 싶다.

고종수권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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