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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안병준-이한도 딜 나도 처음엔 얼탱이가 없었는데

염기훈훈해
989 7

시간 지나고 이적사가 들어보니까 완전 대책 없이 보낸건 아니구나 싶음


물론 이번시즌에 와서 수원이라는 팀에 이제 막 정을 붙이고 헌신적으로 플레이하는 선수가 6개월만에 팀을 떠나게 되는게 무척이나 아쉽지만, 당장의 팀의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불가피한 선택을 한 프런트도 이해됨.


약간 이번 딜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함


이한도를 남기면서 팀의 수비적인 부분을 약간 두텁게 하느냐, 아니면 2부리그 득점왕 타이틀을 가진 안병준을 데려오면서 도박성이지만 어떻게든 득점을 하기 위해 발버둥을 치느냐.


나는 팀의 강등을 막고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는 아쉽지만 팀의 득점을 조금이나마 늘릴 수 있는 안병준을 택하는 것이 낫다고 봐.


그리고 유료 썰방송에서 언급했다시피 이한도를 대책없이 그냥 보낸게 아닌 것 같아.


이한도가 나감으로 인해 얇아진 센터백 라인을 다시 두텁게 할 영입준비를 하고 있다고 들었어 (그 대상까지, 들어보니까 괜찮더라고)


아무쪼록 부산으로 떠난 이한도도 날개를 펼쳐서 1부로 승격했으면 좋겠고, 이제 이적한 안병준도 다치지 말고 잘했으면 좋겠다!

염기훈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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