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한경기 보고 섣부르게 판단하기

공을 잡으면 기대가 되는 선수

무에서 유를 만들수 있는 선수

그동안 없던 유형의 선수

필요 했던 선수

안병준 얘기를 할때

최전방 맨 앞에 한명 바꾼다고 달라 지겠는가

이말을 많이 했었는데

그 이유는 다들 알겠지만 골을 만드는 과정 자체가 없는 팀인데 그게 뭔 소용인가 싶었던 건데

이선수가 새롭게 왔고

이선수 뛰는거 보고 생각이 바뀜

만화부

아니고 

사이토 마나부

한경기도 아니고 하프만 본거지만

빠르고 저돌적이며 앞에 한두명 있어도 드리블로 그냥 뚫고 갈수 있다는 듯한 자신감 있는 움직임 

몸 방향 자체가 골문을 향해 있고 일본선수 답게 기술도 좋아 사리치랑 캐미도 기대가 되고. 난 오히려 건희랑도 잘 어울릴거 같은데.  안병준 말고 건희가 그냥 맘잡고 건강하게 있으면 더 좋긴 할거 같다는 생각도 들긴 했음

사이토마나부

일본에서 최근 폼이 어땠는지 전혀 관심 없고 어제 내가 본 장면 그대로 내가 하는 기대 그대로 앞으로도 존나 잘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