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 새벽에 우리 응원가가 계속 머릿속에 맴도는 중
신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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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수원 만세
너만이 나를 기쁘게 해
너의 승리를 보고 싶어
화려하게 해치워 버려
(무한반복)
이 노래는 진짜 집관하면서 중계로 경기 봐도 다같이 떼창하는 소리를 들으면 ㄹㅇ 자부심이 뿜뿜 솟아오르지
진짜 이 팀은 최근 몇 년간의 성적, 경기력에 비해 팀 충성도나 열정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거 같음
이제 남은건 선수단과 개런트에게 달려있다.
나 지금과 같이 떼창 들으며 함께 뛰고 부르며 양 옆 앞뒤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 다닥다닥 붙어서라도 굴하지 않고
수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 동지의 마음으로 열정적으로 함께 한 마음으로 90분 내내 응원하는 모습
오래오래 경험하고 싶으니까 제발 반등하자
새벽감성 다들 알제?
추가로, 내가 수뽕 빼고도 진짜 우리 팬이라서 제일 자부심 느끼는거 뭔지 아냐?
경기 하다가 골을 먹는 그 순간에나, 또 경기에 지고 있을 수록 응원 목소리가 더 커지고 힘이 들어간다는 것.
제도의 푸른 하늘에
청백적의 기를 높여라
소리 높이 높이 외쳐라
만세 수원 만세
신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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