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중간

어중간한 마인드로 운영하는 모기업

어중간한 금액만 투자 하고

어중간한 설정으로 

어중간한 선수단 만든 프런트

어중간한 감독의

어중간한 전술에

어중간한 선수들의

어중간한 움직임

그나마 얼마전까진

어중간한 성적 이였지만

이젠 

어중간한 성적이 차라리 나을지경

공격수가 없다고 하는것도

그로닝이 문제라고 하는것도

새로운 공격수가 필요하다고 하는것도

다 책임회피야 진짜

공격전개 작업 자체가 약속없이 전술없이 움직이는데 무슨 그로닝 탓이며 공격수 탓이야

어휴

안병준 오면 안되던 공격이 잘 될거 같음?

안병준 와도 이딴 전술이면 답 없다고 보는데

박건하는 전반전때 보이던 문제가 후반전에도 선수 안바꾸고 그래서 답답 했는데

이건 무슨 경기 준비를 어떻게 한건지 경기마다 전반 끝나고 대거 바꾸는거야.    

이렇게 되면 병근쌤 대구는 그냥 세징야가 했다고 밖에 안되는거임

선수들이 앞에서 움직이지도 않고 가만히 수비에 막혀 있는데 공달라고 손은 들고 있고 줄곳 없어서 사이드 돌렸다고 그냥 의미없는 얼리크로스….  이것만 주구장창 반복.  상대 최종수비 사이에 선수 3-4명 껴있고 손만 쳐 들고 있고. 가만히 서서 구경 하다가 뺏기면 사리치 이런 애들만 또 ㅈ빠지게 뛰어가서 수비 하고 그렇게 공수 간격은 전반초반 부터 벌어지고….   

해설들 마다 안쓰러워 하기도 하고 질타도 하고 안타까워 하기도 하고 답답해 하기도 하고 우리팬들 위로 하기도 하고.   이런거 보고 있어야 하고 …

한두경기야 그럴수 있다고 넘어가지

이런 목적없고 전술없고 승리없고.. 아니 승리는 둘째고 골다운 골 없는 경기를 언제까지 봐야 하는거냐 진짜

매북전엔 피케이 라도 넣었지 

오늘은 그마져 취소 당하고

피케이 없이는 득점기대 못하는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