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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이번 폭행 사건 관련해서 김현회가 타겟을 스컬로 잡은 듯...그런데...

lonely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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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ports-g.com/Anegh


또 다른 이유에서도 이번 징계는 이해할 수 없다. 수원삼성은 가해자 B군에게 2년간 홈 경기 출입 금지 징계를 내렸고 서포터스 내부에서도 B군을 응원 현장팀에서 배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건 말 그대로 유명무실한 징계다. 2006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수원삼성 팬의 서울월드컵경기장 방화사건을 기억하는 이들이 많다. 당시 두 명의 수원삼성 팬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슈퍼매치 도중 현수막에 불을 붙이는 일이 벌어졌다. 위험천만한 일이 벌어질 아찔한 상황이었다. 이후 경찰 조사를 통해 당시 주동자와 동조자가 적발됐고 이들은 홈 경기 영구 출입 정지를 당했다.

영구 입장 금지 당한 인물, 버젓이 축구장에
이후 당시 주동자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놀랍게도 그는 현재 아무런 제지없이 수원월드컵경기장과 서울월드컵경기장 등을 출입하고 있다. 그는 현재 기자 신분으로 ‘출입증’을 달고 경기장에 와 기자석과 VIP석, 미디어 게이트를 오간다. 양 팀 감독과 선수도 만난다. 동종 업계에 종사하고 있고 오랜 세월이 지난 일이라 지금껏 이 인물의 경기장 출입에 문제 삼은 적이 없지만 특정인을 향한 출입 금지 징계가 얼마나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 현 시점에서는 꼭 짚고 넘어가야 한다. 더군다나 해당 인물은 경기 전 취재 신청을 위해 연맹에 이름을 등록하고 경기장에서도 이름과 신분을 확인을 받아야 들어갈 수 있다.



기자 누구지?

기자면 기사도 썼을 것이고, 축구팬이라면 대충 어떤 기자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일단 스포츠니어스 기자는 아닐 듯...그랬다면 김현회가 진작에 깠을 듯...)

lonely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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