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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단은 이 사태에 대해서 하나도 책임감이 없습니까?

필리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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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경기 개최는 홈팀의 관리책임하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설령 우리가 수원 삼성을 응원하는 팬들이라 하더라도 당연히 응당 그 책임을 지려는 자세를 지지 않는다면 당연히 비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경기장 내외의 안전관리문제에 대해서 몇 년동안 방치된 것이 사실이 아닙니까?


사건이 터질때마다 수원 삼성 구단은 항상 방관자적 태도를 취하면서 서포터즈들에 대한 온건한 태도를 보여왔습니다. 


경기장내외의 안전문제는 반드시 지켜져야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금 원정선수들이 오는 버스들의 동선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우선 원정선수들이 타고 오는 버스와 홈팬들은 분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년동안 그냥 방관해온게 사실이죠?

원정팬들과 홈팬들을 분리하고 충돌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방지해야 하는 것도 소홀히 한 것이 사실입니다. 

요 근래 코로나 2년으로 조용하다보니 관리가 매우 미약하게 이루어져나간 것 같은데 앞으로는 더욱 강력하게 관리해야 할 문제입니다. 특히 수원구단같이 서포터들의 생리를 잘 아실만큼 아시는 분들이 모인 구단이 서포터들의 이러한 과격행동이 예상되었음에도 경계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참 놀랍습니다. 

08년~12년같이 관중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왔던 시절과 비교하면 너무나도 많이 허술해졌습니다. 


경기장내외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구를 즐기고 귀가할 수 있도록 하는 최우선적 조치입니다. 경기를 무사히 치루는 것만이 경기운영의 책임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해외에서는 더비전이나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거나 관중들이 움집하면 공권력과 상호 교류하면서 경찰배치를 논하기도 합니다. 

수원 삼성 구단에서는 아무쪼록 서포터즈와의 관계 이런 것을 생각하지 말고 강력하게 조치하고 책임을 질 것이 있으면 져야 합니다. 최소한 너, 나 그리고 우리가 경기장에서 위험한 상황을 겪지 않고 안전하게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게 경기를 무사히 치루거나 이기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현명한 판단으로 이 사태를 수습해서 명예를 회복하고 경기장내외의 안전문제에 대해 구단이 더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필리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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