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썰대잔치네ㅋㅋ나도 풀어야지

난 주로 외국인선수들을 만났음ㅋ

 

동탄 메타폴리스 아웃백에서 산토스, 헤이네르가 우리옆테이블에서 밥먹길래

다먹기 기다려서 마침 우리 아들래미가 수원트랙탑입고 있어서 사진찍자고 하니까 

둘다 흔쾌히 사진 찍고 인사까지!!

그 아들이 커서 얼마전에 리틀윙즈교실에 온 산토스랑 같이 잠시나마 볼도 차보고 그러고 보니 산토스는 우리 레전드급 맞네..

 

그리고 몇년전 에버랜드 갔을때 나도 열심히 유모차 끌고 가고 있는데 

수많은 외국인듯 사이에서 덩치 좋은 외국인발견!! 바로 스테보였음ㅋ

오~스테보!!하니까 안녕하세요~하고 인사하고ㅋㅋ

스테보 엄지척하고 서로 갈길갔음ㅋㅋ

 

그리고 메타폴리스에서 로저도 딸래미랑 열심히 오락실에서 오락하는거 보고 인사하고 사진도 같이 찍고..

로저는 평소에 안경쓰고 다니던데 밖에서 보면 어디 삼성연구소 직원같음ㅋㅋ

 

국내선수도 여럿봤었는데 이게 경기장에서 본건지 밖에서 본건지 기억이..ㅋㅋ

 

암튼 주로 외국인 선수들을 만났었는데 역시 프로라 그런가 다들 팬서비스가 좋았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클하 연습구경갔을때 보통 연습장 도로 옆이 골키퍼가 가깝잖아

그때 정성룡이 바로 앞에 있었는데 조금 쉬는 타임같길래 저기 사인이나 사진괜찮을까요?

하니까 정말 죄송한 표정과 말투로 저..운동중에는 안됩니다..죄송해요

라는거 보고 역시 프로구나 싶었음. 연습도 실전처럼하드라 수비랑 겁나 소리지르면서..

 

이상 썰투척대란에 나도 투척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