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일단은 일희일비 하지말고 지켜보자..

내일 어떤일이 터진다고 해도 내일일은 내일가봐야 아는것처럼 

기자가 썰을 풀든 누가 썰을 풀든간에 내일 상황은 정말 아무도 모름.

어디까지나 '썰'일뿐이지 확정난것도 아닌데, 아직 정해진건 없으니

이런 문제로 심각해져봤자 기분만 나빠지고, 정말 재수없으면 팀에도 영향을 미칠수도 있으니

일단은 지켜보자..

내가 하는말이 단순히 낙관론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을까봐 하는말이지만

예전에 민우 나갔을때 어땠는지 한번씩 떠올려보자. 그때 그 잘난 기자들이 

감독패싱이니 뭐니 하면서 유튜브도 그리고 뉴스기사도 불똥튄거 생각해보자.

그리고 그것에 대해 누가 책임을 졌지? 아무도 책임 지지 않았음. 

남은거라곤 우리와 함께했던, 가족이었던 선수에 대한 잘못된 비난으로 인한

생채기만 우리한테 남았을뿐이지.. 

난 지금도 민우가 우리팀 떠날때 울면서 이별을 말했을때가 아직도 기억에 남음.

그러니까 결과를 보고 욕할부분이 있다면 그때 해도 늦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