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FA컵 소회

1. 무지성으로 사모님이랑 둘이 휴가쓰고 강원도 속초로 향함

2. 물회한그릇 후루룩 뚝딱하고 속초아이 타고 커피와 함께 집으로 출발

3. 오는 길에 시간이 뭔가 아쉽다며 어디 가볼까 하다가 용기내서 축구장을 던짐

* 사모님을 야구장은 몇번 모시고 갔으나 축구장은 2번정도 밖에 같이 못감(것도 최근이 fa컵 화성전)

4. 왠일로 가신다 해서 차는 돌렸는데 왠지 질거 같다는 불안함에 동수원 나와서야 예매함 ㅋㅋㅋ

5. 결론은 묵과 그로닝으로 승리

ps.1 나오는 길에 시도해본 유니폼 영업은 실패....

ps.2 승리의 카니발 보고 싶었지만 못보고 가서 아쉽다는 사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