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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프론트는 이병근 감독 선임이유가 의문임

수원팬30년째
975 11

이병근감독에대한 지금 평가를하자는게 아님 


다만 앞에 내가 우려를했던것처럼 이병근은 대구시절을보면 빠른기동력을 바탕으로 컴팩트한 역습전술에 능한 감독임.


다만, 박건하도 잘나갈때, 못나갈때도 쓰던 전술이라는점. 

현재 수원에 그런 역할을 소화할 선수가 없다는점. 


아마 최근 3경기를봤을때 다들 느낄거임. 4백으로바꼈지만 박건하축구랑 달라진게 없는거같다는점을

그 이유는 이병근감독또한 류승우 유주안 (혹은 전진우) 를 활용한 박건하랑 똑같은 역습축구를 하려고 한다는 점 때문임.


그런데 저 선수들은 솔직히 세징야, 정상빈 같은 기량을 낼수가없는선수들임... 

막말로 이병근,박건하식 역습전술은 선수들이 뒷받침돼야 할수있는 전술임. 


사람들은 중원이 약점이라하지만 오히려 그나마, 공격진 퀄리티보다는 몇배는 낫다고봄
솔직한말로 제몫해주는선수가 김건희말고는 단 한명도 없음

그나마 중원에서 유제호 사리치 염기훈,정승원 등등으로 중원꾸려서 중원을거쳐서 짧은패스 위주로 많이뛰는 플레이가 더 효과적이라고봄.


염기훈이 후반교체돼서들어올때 아기자기한 패스플레이로 숨통트이는 거보면 더더욱 그래야된다고봄.


그래서 나는 개인적으로 김병수를 더 원했던거고 더 전술가로서 뛰어난 감독이 필요했다고생각함


이제 리그2경기째지만 좀더 잘 만져서 역습으로만 구사하려고하지말고 본인팀의 선수들을 제대로평가하고 거기에 맞는 전술을 구현해줬으면함...

 



수원팬30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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