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감독만 사퇴할게 아니라 프런트도 다같이 나가라.

난 예전부터 좀 의문이었던게, 올해 프런트가 선수좀 사줬다고 좋게 평가하는 의견이 있는게 이해가 안됨.

냉정하게 따져보자.

이번 프런트 뿐만 아니라 이전 프런트들 차범근 감독 이후로 윤성효-서정원-이임생-박건하까지 오면서

무려 12년임. 예전 프런트들은 그렇다 쳐도 당장 이번 프런트만 해도 당장 주승진 감독대행이라는 

충격적인 사건도 있었지....

단순히 박건하만 책임이 있을까?

근데 구단 최고 결정권자들인 프런트는 아무런 책임이 없나?

전부터 얘기했지만, 난 리얼블루 존나 싫음.

리얼블루니 뭐니 하면서 브랜드 만들고 싶어한거 같은데, 그래서 지금 결과가 뭐임?

리얼블루는 값어치도 못매길정도로 개 싸구려가 되버렸고, 그 리얼블루 때문에 이 팀의 감독자리는

말 그대로 독이 든 성배가 되버렸음. 이런 상황에서 감독자리 하겠다고 오는 사람이 더 신기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이 책임은 단순히 박건하가 나가는것만으로도 다 해결될까? 난 분명히 같은 문제가 반복될거라고 본다.

아니라고 생각하는 횽들도 있을까봐 얘기하는데..

우리 피지컬 코치 문제 그리고 전술문제로 인해 전술코치든 뭐든 얘기나온것도 졸라 오래됐음.

근데 이 문제는 역시나 해결되지도 않은채 어느덧 2022년이 왔고 이젠 기존 문제에 더 불어서

통역문제까지 생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