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원 응원하는 텐션 많이 떨어져서.
거니13
394 5
예전 같은 텐션이 안 솟아.
빅버드만 가기 전에도 설레고 수블도 매일 들어왔는데.
올해 경기를 보면서 더 느끼는게, 작년을 되돌아보면 우리팀이 정말 진심으로 하나되서 우승을 생각했다는게 느껴져
올해는 선수들도 우승이라 했었지만 작년 텐션은 아닌듯 싶고.
뭐 다들 고승범 선수만 얘기하던데, 물론 그것도 그렇지만 후반기때는 서로 으쌰으쌰가 줄었다고 했었지. (인터뷰로)
확실히 박건하 감독은 부족한 면이 있는듯 싶다. 부임하고선 라인 간격도 좋고 괜찮았는데 이젠 떠나는 감독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네.
올해는 선수 구성도 좋아서 기대했는데 아쉬워서 글 써봄.. 우승우승.. 우린 언제 하나. 또 리얼블루 타령하나.. 구단 운영의 연속성도 잘되야 말이 되는거지 계속 이러면 무슨 의미가 있나.
살짝 지겹다. 저 텅빈 경기장 보면 무슨 생각 안드나..
어찌됐건 우리팀, 선수들 다 잘되길 바라긴 하는데 예전 텐션이 나도 없어져서 글 써봄...
거니13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