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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후임 감독 대안은 누가 적절하려나..

염나탄은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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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북전 홈경기는 매북이 3골 이상 못넣거나 3골차 이상 내지 못하면 오히려 김상식이 거취 압박을 받아야 하는데 그럴일은 없겠지만 6년 4개월여 만에 이긴다고 해도 기분이 별로일 것 같음. 매북전 5일 뒤 신임 감독이 슈퍼매치 원정을 데뷔전으로 하기에는 난관이 있긴 하나 매북전 이후 경질도 나쁜 카드는 아니라고 봄.

이런 상황에서 대안은 이병근, 김학범, 김병수 등이 있을텐데 아무래도 이병근이 유력하나 불안요소도 적지 않음. 특히 대구에서 작년 마무리가 좋지 않았고 조작으로 판명된 정승원 사건과 관련한 스탠스도 변수가 될 것 같긴 함.

김학범의 경우에도 도쿄올림픽은 엄연히 실패였는데 노장의 경륜이나 전술적 감각은 괜찮아 보임. 공부하는 지도자로 노익장을 발휘하시는 부분은 높은 평가를 받을만 함.

전술의 측면에서 수원의 색깔이 부재한데 병수볼이 수원에 이식된다면 어떨지 궁금하긴 함. 역시 강원에서의 마지막이 좋지 않았어도 병수볼이 수원의 색깔로 이식이 되어 멋진 전술 축구가 나온다면 무전술 축구로 힘들었던 시기를 벗어날 것 같음.

대안을 제시하면서도 장단점이 있긴 하나 프런트가 후임 감독 선임에 무조건 팔을 걷어붙여야한다고 봄. 박건하로 계속 가면 하스 안정권도 절대 불가이고 강등 가능성이 높아짐. 아챔 휴식기라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함.

염나탄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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