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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간단 리뷰

H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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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

전반 5분 이스턴의 약한 압박에도 선수들이 패스미스로 상대가 결정적인 상황을 만들어 줌 하지만 형모가 침착하게 세이브함(+k리그팀보다 압박이 약했음에도 그렇게 당황하면서 패스하다가 미스나오는거보면서 올 시즌도 리그는 어렵구나 예측 됨)

13분 박기동이 노마크 염갓한테 잘 빼줬으나 아쉽게 못 넣은 염갓

43분 염갓 다시한번 노마크 상황에서 두 번째 골 상황이 발생 염갓의 킥력이라면 넣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에서 슛을 머뭇머뭇하다가 슛 타이밍을 놓쳐버림

 

전반전은 염기훈의 헤딩 골로 리드는 했지만 한수아래라고 생각한 이스턴한테 생각보다 고전했음(심지어 이스턴전 압박이 심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좋은 찬스를 놓침)

13분 43분 기회만 살렸다면 최소 2골은 더 넣고 팬들이 마음이 조금은 괜찮았을거임

 

후반

서정원 답지않은 교체타이밍 교체 자원 모두 만족했음 고차원 빼고 조나탄 투입은 정말 만족(솔직하게 고차원이 산토스한테 전반 10분?때 낮고 빠른 크로스는 줬지만 고차원 전체적인 경기력은 자기가 뭐 해야하는지 모르고 그냥 열심히 뛰어다님 정말 열심히......하지만 1인분은 못함 전반 초반 장면빼면 솔직하게 기억도 안남)

고승범 확실히 주발을 쓸 수 있는 포지션으로 옮기니 확실히 결정적인 상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줌 이스턴전 크로스 역시 왼쪽에서 뛰었을 때보다 훨씬 질좋은 크로스가 많이 올라감(왼쪽에 뛸 때하고는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정말 좋았음)

그리고 후반전 골폭죽이 터짐 

 

결론:경기 과정 그리고 결과까지 모두 만족함 오늘 정말 선수 모두가 수고했음 많은 골이터졌던 경기 하지만 역시 이날 수원이 넘겨서는 안되는 문제는 상대가 압박하면 선수들이 당황하면서고전하는 모습은 오늘도 나옴 비록 전반 초반 빼면 큰 위험은 없었지만 상대의 강도 높은 압박이 아니었지만 가시와레이솔한테 먹히는것처럼 비슷한 위치에서 골문을 노리고 차는모습을 보면서 걱정이 많았던 초반경기 근데 이스턴보다 더 강한 압박을하는 광주를 만나는 상황에서 여전히 수비불안은 해결하지 못하고 있음 그리고 염갓은 이제 로테이션 멤버로 뛰는게 맞다고 생각함 (체력 관리가 필요함)

그리고 고승범은 오른쪽을 왼쪽은 김민우가 맞고 장현수는 로테이션으로 뛰는것이 적당하다고 봄(어차피 김민우도 군대가야하는 상황 그렇다면 장현수를 로테이션 멤버로 서정원이 원하는 축구가 무엇인지 확실히 알아둘 필요가 있기 때문에 로테이션 멤버로 돌려야 함) 하지만 오늘도 장현수가 교체로 안나온것을보면 광주전에도 교체멤버로 출장할 가능성은 낮음 그리고 고승범은 오른쪽에서 뛰는게 훨 씬 파괴적이었음 염갓이 터트린 첫 번째 골 역시 보면 크로스 높이 타이밍 모두 정확했음 그리고 마지막 박기동 헤딩 슛이 비록 막혔지만 크로스 높이와 타이밍 모두 정확했기 때문에 고승범은 왼쪽 기용은 그만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장현수대신 고차원이 기용하는것을 보면서 고차원에대한 무한사랑에대해 다시 한번 감동 장현수가 고차원한테마저 밀리는 이유를 모르겠다....

김종우는 마치 제 2의 조지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듦 패스는 좋지만 상대 압박을 벗기는 개인기술 피지컬 모두 부족 하지만 압박만 이겨내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듯 김종우는 압박을 이기기위해 개인기든 피지컬을 키우든해서 압박을 이겨낼 수 있는 자원으로 성장한다면 중원에서 빠르게 좌우 공수를 전환해주면서 빠른 역습을 진두진휘할 수 있을거 같음 하지만 만약 지금 압박에도 밀리는데 이것을 영원히 해결하지 못한다면 수원에서 제2의 조지훈으로 될 듯(상황에 따라 잘~쓰면 좋지만 쓰기에는 까다로운 자원)

그리고 박기동에 대해 실망한 사람들이 많은데 솔직히 박기동은 지금 수원에서 골보다는 연계와 다른 동료가 노마크 상황일 때 일부러 기회를 내주는 듯한 느낌이 남 박기동이 상주전에서 넣을 수 있는 상황에서 안넣고 올리면서 그 때 살리지못한 기회가 결국 무승부라는 결과를 만들었지만 그래도 박기동같은 공격수가 수원에는 현재 필요한 상황(건희는 아직 미완의 상태 작년 건희가 많은 옵사이드에 걸림 그리고 피지컬마저 좋은 선수는 아니라 상대 수비를 등지는 포스트 플레이도 떨어짐) 박기동이 공격과 미드지역을 오가면서 연계를 해주는 동시에 공격의 윤활유같은 역할을 해주는 상황 스트라이커인 박기동이 조나탄처럼 골을 넣어야하는 상황이지만 현재 스태프들은 박기동한테 연계와 동료를 살리는 모습을 요구하는 듯한 모습 오늘 염갓 골 역시 박기동이 과감한 슛팅을 시도했고 이스턴 키퍼가 잡지못하면서 고승범이 크로스를 올리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짐 차라리 박기동도 조나탄처럼 상대가 붙지 않으면 오늘처럼 시원하게 슛을 할 수 있도록 스태프들이 적극적인 슛팅을 요구해야함 그런데 스태프는 아마도 골은 조나탄이라는 확실한 무기가 있기 때문에 박기동이 미드와 연계를 하면서 조나탄한테 집중 된 밀집수비를 박기동이 일부러 끌어주고 조나탄이 노 마크 상황을 만들어주는것을 주문하고있는듯함(확실하지는 않지만 경기플레이를 보면 그런 느낌이 남)

하지만 개인적으로 박기동이 연계하는것도 좋지만 박기동이 내려와서 플레이하는것보다 차라리 산토스를 선발로 기용해서 다미를 패스를 산토스가 받고 산토스와 박기동이 함께 연계플레이하는 장면이 훨 씬 파괴적인데 왜 리그에서 안쓸까 부상을 당한것도 아니도 어디서 뛰든 1인분은 해줄 수 있는 자원인데..........

H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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