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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그로닝과 염기훈 조합이 잘 맞을 것 같다.

염기훈의왼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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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그로닝 경기를 3경기째 보고 그로닝 덴마크리그에서 뛰었던 스페셜영상을 다시 봤다.

좌우 크로스를 통한 헤더 득점 혹은 떨궈주기, 혼전 속 득점 이런 패턴이 자주 보인다.

우리 팀에 누가 이런 크로스를 올려줄 수 있나 생각해보니 왼발의 염기훈밖에 크게 떠오르는 사람이 없다.

오늘 정승원이 오른쪽에서 올려주고 그로닝이 헤더슈팅으로 마무리한 장면도 영상 속에 자주 보는 패턴인 것 같고...

태환이나 호익이는 저런 크로스는 잘 못 본거 같아서 크로스를 만들어줄 수 있는 장면을 많이 생각해야 할 것 같음.

그로닝 스페셜 영상을 다시 보니 머리에만 잘 맞춰줄 수 있으면 득점을 양산할 수 있을 것 같다.

염기훈 오늘 후반에 교체투입되어 몇차례 좋은 기회 만들어줬는데 경기의 판도를 바꿀 슈퍼서브로 자주 활용했으면 한다.

그로닝 지난 경기보다 오늘 훨씬 좋은 장면을 많이 만들었는데 기본적으로 좋은 선수인 건 확실하기 때문에

적응 좀 더 하고 몸 좀 더 올리면 터질거라고 본다.

특히 뒤에서 밀건 어쩌건 넘어져서 심판 눈치 보는 것 대신에 어떻게든 슈팅으로 마무리하는 장면이 보기 좋았다.

스트라이커는 그런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염기훈의왼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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