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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오늘경기 아재가 푸념 좀 해보자

오직수원
619 12

영입이 괜찮았다고 생각했던 시즌인데, 뚜껑을 열어보니 아닌것 같다. 

정승원, 이한도는 분명히 잘한 영입지만 당연한 영입이었다고 생각한다. 뭔가 영입이 플러스 알파를 가져다 줄거같다고 착각을 하게 만든 겨울시장을 보낸게 아닌가 싶다.

지난 시즌의 양윙백 과로와 한석종의 부진이 수원의 근본 하락의 원인 중에 하나인데, 이번 시즌 그걸 대체할만한 영입이나 전술이 보이지 않는다.

요즘 내가 경기 말고는 기사나 각종 썰을 잘몰라서 그러는데, 태환 교체투입이랑, 염키 작년부터 계속 교체 희망고문의 이유는 뭐냐 


한석종이는 장가가서 올시즌 좋은 모습 기대했는데 어디갔냐?!

수미는 최성근으로 언제까지 버틸까 정말 걱정이다.

북패의 기성용, 남패의 이창민이나 매북의 배신자 ㅅㄲ처럼 팀의 중심을 잡아줄 미들이 가운데있어야 하는데, 돌격대장들만가지고는 어려워 보인다. 심지어 인천놈들도 이명주 잡아왔는데..암만 생각해도 영입실패가 아니라 영입 부족이 맞는 시즌이다.


지금 3경기째 보는데, 이런 교체 타이밍으로는 한계지 싶다. 감독의 유형은 다양하다고 생각하는데, 박건하옹은 솔직히 작년 후반기에 반복되는 모습때문인지 잘 모르겠다. 염기훈 쓰는거나, 특히 다들 지적하는 교체 타이밍이... 정말 이해가 안간다.


이번 시즌은 전력누수를 위한 영입이었고, 정승원이나 이한도도 괜찮고 그뢰닝도 나쁘지 않아다고 생각하지만, 최근 짭수 영입보면서 전반적인 영입시스템도 좀  다시한번 살펴봤으면 한다.


어지간해서 글 안올리는데, 정말 오늘 짜증이나고 내 건강에 도움이 안될것 같아서 몇자 적어본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누?!



오직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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