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우리도 엄원상한테 관심 있긴 하네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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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공격수 수혈을 포기한 서울은 일찌감치 엄원상에게 눈독을 들여왔다. 엄원상 조영욱 나상호를 축으로 다양한 공격 옵션을 구상하고 있다. 하지만 계약은 아직이다. 그 사이 울산이 참전했다. 울산은 최근 바이아웃으로 이동준을 잃었다. 이동준의 공백을 채울 윙어의 보강이 절실한데 엄원상이라면 더 바랄게 없다. 서울과 울산 외 수원 삼성도 엄원상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마지막 남은 관문은 어느 팀이 광주의 조건을 충족해주느냐다. 광주는 현재 엄원상을 내주는 대신 이적료 15억원선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료 15억 되나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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