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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수원에 필요한 유형의 공격수

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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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버지의 축구를 보며 특히나 제리치 같은 유형의 공격수는 팀 컬러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

그렇다면 수원에 필요한 유형의 공격수가 누가 있을까...? 를 고민해보다가 필자가 종종 보는 북유럽 쪽에 괜찮은 선수들이 있어..  이런 유형의 외국인 선수가 영입되길 기원하며 글을 써봅니다.


수년간 성공보다는 실패한 외인이 더 많았던 스카우터 파트를 보면 답답한 심정이 가득하네요..

오늘 소개시켜드릴 선수들이 올 가능성은 0%에 수렴하겠지만 그래도 팀에 어떤 스타일의 공격수가 필요한지, 그리고 시야를 조금만 더 넓혀보면 우리가 관심 갖지 않는 리그에서도 막 엄청 비싸지 않은 가격에 좋은 선수를 데려올수가 있다는 점을 언급해보고 싶었습니다. ㅎㅎ



1. Victor Edvardsen (빅토르 에드바르드센)

현 소속팀: 데게르포르스 (Degerfors / 스웨덴)

1996년생의 185cm의 신장을 지닌 공격수로써, (자국) U-19 리그에서 거의 경기당 1골에 가까운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음, 커리어의 특이한 점은 18/19 시즌 3부리그(ETTAN NORRA)의 칼스타드BK 소속으로 24경기 12골 (득점 5위)를 기록하며 팀이 4위에 오르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고, 이듬해인 19/20 시즌에는 당시 2부리그(SUPERETTAN)에 속해있던 현소속팀 데게르포르스로 이적하여 29경기에서 16골 9도움 (득점 3위)의 퍼포먼스를 보이며 팀을 2위로 1부리그 승격시킴. 

이어서 20/21 시즌 1부리그(Allsvenskan)에서 29경기 14골 5도움 (득점 2위) + 컵대회 4경기 2골 2도움 를 기록하며 최근 3시즌간 3부→2부→1부리그를 모두 경험하며 각 시즌마다 팀의 에이스이자 리그를 대표하는 스코어러로 활약한 케이스


박스안에서 볼을 끌기보다는 반박자 빠른 슈팅타이밍을 통해 마무리할줄 아는 스타일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유형)

세컨톱에도 종종 위치할 정도로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도 좋고 측면 플레이도 가능하여 전방에서 다양하게 쓰일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2. Mikael Uhre (미카엘 우레) 

현 소속팀: 브뢴비 (Bröndby IF / 덴마크)

1994년생의 188cm의 신장을 지닌 공격수로써 18/19 시즌까지는 주로 1부리그와 리저브리그를 오가며 활약하다가, 이듬해인 19/20 시즌 우리로 치면 상위스플릿 격인 챔피언쉽 라운드에서 (해트트릭 1회 포함) 10경기 5골 2도움을 기록하더니 20/21 시즌부터 제대로(?) 포텐이 터져서 자국리그에서 인정받는 공격수로 올라선 케이스

※ 20/21 시즌, 리그 22경기 13골 6도움 (득점1위) / 챔피언쉽 라운드 10경기 6골

21/22 시즌, 리그 16경기 11골 2도움 (득점1위) / 유로파리그 5경기 1골 


오프더볼 움직임이 좋고, 박스안에서 양발과 머리를 가리지 않고 확실하게 마무리 할수 있는 능력이 가장 큰 장점

그리고 전술이해도도 뛰어나 전방에서의 압박 능력도 괜찮은편



리라
1 Lv. 211/3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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